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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예닮교회

목회자칼럼

목장별 컵 사용을 중단합니다.

 

자녀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소중히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행되던 목장별 머그컵 사용을 6월 첫 주부터 전면적으로 중단하기로 집사회에서 결정하였습니다. 두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먼저는 식사후에 컵을 닦으려고 해도 공간이 충분치 않다는 점입니다. 설겆이 하는 옆에서 컵을 닦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화장실에서 닦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또다른 이유는 컵 관리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친교실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컵을 그대로 방치 하는가 하면, 어린이들이 목장 구분없이 손 닫는 곳의 컵으로 물을 마시고 탁자위에 그대로 놓아둔채 방치되기도 하였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방치된 컵들을 정리하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번 논의한 결과 머그컵 사용은 중단하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한 것입니다. 따라서 각 목장에서는 이번주부터 5월 마지막주까지 자기 컵을 회수해 가시기 바랍니다. 5월 마지막주에 컵 스텐드와 남겨진 컵들을 정리해서 치우게 됩니다.


그러나 목장별 머그컵 사용이 중단된다고 해서 자연을 소중히 여기자!’ 는 취지마저 포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사용할 텀블러나 머그를 직접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그러나 차선책으로 개인 컵을 가져오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친교실에 종이컵을 비치하게 될 것입니다. 공해의 일등 주범인 폼 컵이나 접시는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맥도날드나 던킨 도너스 같은 업체들도 폼 컵에 비해서 손으로 잡기도 뜨겁고, 열 보관률도 떨어지고, 단가도 비싸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2013년부터 친 환경을 표방하며, 폼컵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컵으로 모두 바꾸었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세상의 기업보다 소홀히 여겨서는 안될 것입니다.


개인적인 텀블러나 머그를 가지고 다니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는 뜨거운 커피를 마시는데 사용하는 종이컵도 사실은 표면에 코팅이 되어 있어서 잘 썩지 않기에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선책으로 사용하기에 폼 컵보다 종이컵이 조금 더 나은 이유는 폼 컵은 전혀 재활용이 불가능하지만, 코팅된 종이컵은 약 40% 정도는 재활용 된다고 합니다.  우리교회에서 차선책으로 사용될 종이컵은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2가지로 분리해서 사용할 것입니다. 먼저는 물을 마시는데 사용하는 코팅되지 않은 물 컵과 커피를 마시는데 사용하는 코팅된 컵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아래 사항들을 꼭 지켜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① 개인 텀블러나 머그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② 코팅된 커피컵은 커피 마시는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하되, 반드시 한 사람이 하루에 1개 만을 사용합니다.  ③ 물을 마실때는 반드시 코팅되지 않는 물컵만을 사용합니다.


공동체 속에서 지켜야 하는 것은 반드시 지켜나가는 성숙한 예닮 가족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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