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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예닮교회

목회자칼럼

 

선교도 가족의 사랑으로 감당한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단기봉사 선교팀이 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와서 지난주에 간증과 선교 보고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단기 봉사 선교에는 우리 교회에서 14, 그리고 달라스에서 함께 가정교회를 하는 형제 교회인 그레이스 포인트 교회에서 차새얼 목사님과 한 자매가 동참하여, 16명이 한 팀이 되어 다녀 왔습니다. 선교팀으로 다녀온 김수찬 목자님과 주현 형제의 간증을 통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중에 단기 봉사선교를 다녀온 차 목사님과 만나서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번 선교가 어떠셨는지 여쭤보았습니다.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예닮 가족들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이런 교회의 목회자라는 사실이 뿌듯했는지 모릅니다.

 

차 목사님이 부사역자로 섬기던 교회도 선교를 많이 하던 교회였다고 합니다. 선교팀이 선교지에 가서 하는 사역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사역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섬기던 교회와 우리 예닮교회의 선교는 큰 차이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섬기던 교회는 선교를 하는 선교팀과 선교를 받는 현지인 사이에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선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선교를 일로써 열심히하고 돌아오는 것이 전부였다는 것입니다. 선교팀과 현지인 사이에 어떤 친밀한 관계가 느껴지지 않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닮교회의 선교는 진정한 가족이라는 관계위에 세워진 선교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는 것입니다. 먼저는 선교팀안에서 어른들은 함께 간 청년이나 유스들을 친 자녀에게 하듯 하고, 청년들과 유스들은 친 형제, 자매.. 그리고 부모나 삼촌, 이모에게 하듯 자연스런 관계에 놀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는 그대로 선교지로 이어져서 추기성 선교사님이 섬기는 과달라하라 주님의 교회의 멕시코 분들과 한 가족처럼 완전히 하나가 되어 누가 선교하러 왔고, 누가 현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친밀한 가족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모습은 선교를 위해 방문했던 세 인디언 지역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유스들은 그곳의 아이들과 스스럼 없이 친구가 되어졌고, 청년들은 동생들을 돌보듯 현지의 아이들을 대하며 다가갔고, 어른들도 가족을 대하듯 현지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잠깐의 훈련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13년 동안 가정교회로 세워지면서 자연스레 몸에 밴 모습이라고 느꼈다. 예닮교회가 하는 선교에서도 가정교회의 저력이 느껴졌다.’ 는 것이 차 목사님의 결론이었습니다. 우리는 안에서 느끼지 못하는 영적 가족됨의 친밀감을 밖에서 바라보는 분은 감동적으로 느낀 것입니다. 진정한 영적 가족의 사랑으로 지어져 가는 우리 예닮교회 목회자여서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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