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달라스예닮교회

목회자칼럼

7월1일 월드컵 축구를 보며..

이우철 목사 2018.07.20 16:09 조회 수 : 66

 

월드컵 축구를 보며..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컵 축구가 이제 조별리그를 마치고, 16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록 한국이 16강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지난 수요일에 있었던 독일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대한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를 않습니다. FIFA 순위 57위인 한국이 1위인 독일을 2:0으로 이기는 이변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이 경기가 시작되기 전만해도 한국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한국이 독일을 2점차 이상으로 이기는 것보다 독일이 한국을 7점차 이상으로 이기는 일이 더 쉽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이 앞선 두번의 경기에서 정말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더더욱 한국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경기의 결과가 얼마나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는지, 영국의 가디언지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종말을 예고하는 듯한 일이 벌어졌다.’고 논평하며, 독일이 80년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사건을 놀라와 했습니다.

 

 한국의 승리의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신태용 감독이 독일과의 경기직후의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1%의 가능성을 가지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불굴의 투혼을 펼쳤다.’ 이러한 절박함은 자포자기 할 수도 있었던 선수들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만들었고, ‘질 때 지더라도 죽기를 각오하고 뛰자.  이렇게 무기력한 모습으로는 한국에 돌아갈 수 없다는 전의를 불러 일으켰던 것입니다. 결국 죽기를 각오하고 뛰는 팀을 세계 1위의 독일이라 하더라도 감당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선수들이 투혼을 펼치는 독일과의 축구경기를 가슴 뭉클함을 가지고 시청하며,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이런 치열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신앙생활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취미활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절박한 삶과 죽음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본래 죄와 사망으로 죽었던 진노의 자식입니다. 그런 우리들을 주님은 십자가의 보혈로 살리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실패와 절망으로 넘어뜨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키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이 영적인 전투에서 절대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절박함을 가지고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주님안에 머물러 있을 때만, 주님의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텍사스의 무더운 더위 속에서도 치열함을 가지고 주님안에 머무르기 위해 애쓰는 예닮 가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 8월19일 '가든지' OR '보내든지' 이우철 목사 2018.08.18 100
219 8월12일 복된 가정, 복된 자녀 이우철 목사 2018.08.17 49
218 8월5일 자녀들과 함께 하는 세겹줄 기도회 이우철 목사 2018.08.17 45
217 7월29일 맨토(Menti)와 멘티(Mentor) 이우철 목사 2018.08.17 87
216 7월22일 모든 세대를 위한 축제였던 VBS 이우철 목사 2018.08.17 76
215 7월15일 목장순서에서 특별히 기억해야 할 몇가지.. 이우철 목사 2018.07.20 120
214 7월8일 아무도 보는 이 없을떄.. 이우철 목사 2018.07.20 85
» 7월1일 월드컵 축구를 보며.. 이우철 목사 2018.07.20 66
212 6월24일 창립17주년을 맞는 예닮교회 이우철 목사 2018.07.20 104
211 6월15일 바른 호칭을 사용합시다! 이우철 목사 2018.07.20 93
210 6월10일 졸업식 이우철 목사 2018.07.20 24
209 6월3일 가족여행을 계획하십니까? 이우철 목사 2018.07.20 31
208 5월27일 반전이 주는 기쁨 이우철 목사 2018.07.20 37
207 5월20일 자족하는 마음 이우철 목사 2018.05.23 83
206 5월13일 적자생존 이우철 목사 2018.05.23 66
205 5월6일 자녀의 신앙교육 이우철 목사 2018.05.23 51
204 4월29일 가정교회가 잘 세워지려면... 이우철 목사 2018.05.23 45
203 4월22일 아내와 하와이에 다녀옵니다 이우철 목사 2018.04.24 126
202 4월15일 평신도 세미나 이우철 목사 2018.04.24 60
201 4월1일 부활절 날짜 계산하기 이우철 목사 2018.04.03 8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