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빌레몬에게 그가 마땅히 행할 바를 당부하며, 오네시모가 유익한 사람이 되었음을 전합니다. 또 오네시모를 바울 곁에 머물게 하는 일에 대해 말합니다. 특별히 오네시모를 주님 안에서 한 형제로 받아들일 것을 당부합니다.
☞ 사랑을 인하여 간구하노라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담력을 가지고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 있으나 9 사랑을 인하여 도리어
간구하노니 나이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8 Therefore, although in Christ I could be bold and order you to
do what you ought to do, 9 yet I appeal to you on the basis of love. I
then, as Paul--an old man and now also a prisoner of Christ Jesus-- 10
I appeal to you for my son Onesimus, who became my son while I was in
chains.
11 저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저를 돌려보내노니 저는 내 심복이라
11 Formerly he was useless to you, but now he has become useful
both to you and to me. 12 I am sending him--who is my very heart--back
to you.
13 저를 내게 머물러 두어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로라
13 I would have liked to keep him with me so that he could take
your place in helping me while I am in chains for the gospel. 14 But I
did not want to do anything without your consent, so that any favor you
do will be spontaneous and not forced.
15 저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이를 인하여 저를 영원히 두게 함이니 16 이후로는 종과 같이 아니하고 종에서 뛰어나 곧 사랑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5 Perhaps the reason he was separated from you for a little while
was that you might have him back for good-- 16 no longer as a slave,
but better than a slave, as a dear brother. He is very dear to me but
even dearer to you, both as a man and as a brother in the Lord.
☞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무로 알찐대 저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저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진 것이 있거든 이것을 내게로 회계하라
17 So if you consider me a partner, welcome him as you would
welcome me. 18 If he has done you any wrong or owes you anything,
charge it to me.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너는 이외에 네 자신으로 내게 빚진 것을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19 I, Paul, am writing this with my own hand. I will pay it back--not to mention that you owe me your very self.
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를 인하여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0 I do wish, brother, that I may have some benefit from you in the Lord; refresh my heart in Christ.
21 나는 네가 순종함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나의 말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1 Confident of your obedience, I write to you, knowing that you will do even more than I ask.
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노라
22 And one thing more: Prepare a guest room for me, because I hope to be restored to you in answer to your prayers.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할찌어다
23 Epaphras, my fellow prisoner in Christ Jesus, sends you
greetings. 24 And so do Mark, Aristarchus, Demas and Luke, my fellow
workers. 25 The grace of the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r spirit.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10절) 바울이 감옥에 갇혔을 때, 오네시모가 바울의 전도를 받고 성도가 되었다는 의미
에바브라(23절) 골로새교회의 설립자
아리스다고(24절) 데살로니가에 살던 마게도냐인, 바울의 전도 여행에 동행함(행 27:2)
데마(24절) 동역자였으나 후에 바울을 떠남(딤후 4:10)
☞ 사랑을 인하여 간구하노라(1:8~16)
오네시모를 위한 바울의 간구는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바울은 자신이 마땅히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사용하지 않고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돌려보내면서 빌레몬의 승낙 없이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런 다음에 바울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갇힌 자라는 것과 빌레몬을 대신해 오네시모가 자신을 섬겼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함으로써 빌레몬에게 복음을 위해
결정하도록 그의 마음을 자극합니다. 또 오네시모가 바울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말했을 때, 그는 빌레몬의 폐부에 호소합니다. 그리고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서 도망간 사건을 하나님의 섭리로 보게 함으로써 빌레몬이 더 넓은 안목으로 결정하도록 돕습니다. 오네시모를
위해 사랑으로 간구한 바울의 자세를 우리는 본받아야 합니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공동체 (1:17~25)
바울은 빌레몬에게 자신을 영접하듯이 오네시모를 대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뿐 아니라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 불의를 행한 것이나 빚진
것이 있으면 자신이 갚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빌레몬도 그에게 영적으로 빚진 것이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사랑의
빚을 지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형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는 마땅히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형제 사랑은 온 공동체가 함께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레몬에게만 편지를 쓰지 않고 빌레몬의 아내 압비아, 교회의 일꾼 아킵보, 그리고 교회 앞으로 편지를 씁니다(2절). 사랑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 서로 연합하는 공동체가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입니다.
●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합니까? 성도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모든 일을 사랑으로 감당하고 있습니까?
● 우리 교회 안에 사랑이 풍성하게 넘치고 있습니까? 형제, 자매라 하면서도 서로 용서하고 용납하기를 어려워하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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