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안에 귀한 가족들과 목장식구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이곳 선교부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 하루 지냅니다.

 

아루사 베이스에 12월에도 물이 없어 고생들을 했다 하는데 1월 중순부터 다시 물이 없어서

지금까지 저희 가족을 비롯하여 많은 식구들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얼마전까지 4번의 우물을 파는 것을 시도를 하였는데 이번에도 물을 파는 것을 실패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145 미터까지 파서 물을 발견하여 그 다음날 펌푸를 집어넣으려고 하였을 때 다시 물줄기가 사라져버린것입니다.

 

물을 발견했을 때 천하를 얻은 것 보다 좋아서 다들 환호성이였는데

그 다음날 물줄기가 사라진 것을 알고 나서 얼마나들 맥이 빠졌는지 서로들 물에 관해서는 말들조차 하지를 않습니다.

 

다시 철저한 survey 를 통해 재정이 허락하면 시도를 하려고 하는데 또 실패할까봐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루속히 물 문제가 해결되어질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안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케냐에 아트리버 베이스가 있습니다.

약간 외진곳에 자리잡고 있는 베이스인데 그베이스에서도 고아원 사역을 합니다.

그 아트리버 베이스에서 몇 년전에 사역을 하던 한국 가정이 강도를 크게 맞아 그 충격으로

상담을 받고 현재는 킬리만자로 베이스에 와서 고아원 사역을 하고 있는데

지난 목요일날 밤에 다른 고아원 사역자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3명의 강도가 아이들 방을 타고 들어와 돈을 요구하며 남편을 그자리에서 총을 싸서 죽게 하고

아내를 강간하고 모든 것을 다 싸들고 달아나는 사고였습니다.

이 가족은 홀랜드에서 온 가족으로 케냐에서 순교를 할 각오를 하고 왔다고 합니다.

이웃 베이스로써 이 소식을 들은 저희들도 너무 충격을 받아 무어라 기도를 할지 무슨말을 할지

할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답을 모를때는 오직 주님만이 그 이유와 답을 아시기에 주님께 기도를 드릴뿐입니다.

바로 홀랜드 대사관에서 아내 선교사와 아이들을 대사관에서 데려가 치료하고

남편 되는 선교사 장례식 예배를 치루고 시신은 본국으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저희들이 이곳에 살면서 종종 떼 강도도 당하고

소매치기나 사기등은 자주 당하지만 이렇게 강도를 하면서 바로 총격으로 선교사를 죽이는 일은 드문일인데

이번에는 정말 마음아픈일을 당했습니다.

 

함께 그 가족과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최선교사는 케냐에 갑니다.

잘 다녀올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하루 하루 우리의 보호자가 되어주셔야만 살수 있는 우리임을 다시한번 고백하며

주님만이 피난처가 되시고 우리의 방패가 되심을 선포합니다.

 

늘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시는 목장식구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