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커닝햄 목사님 집회를 기다리며..

 

 이번 목요일에 일일 집회 강사로 오시는 로렌 커닝햄 목사님과 ‘YWAM’ 이라는 선교단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이름을 처음 들은 것은 신학교에 다니던 젊은 시절, 이분이 지은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라는 책을 통해서 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비전을 보고, 그 비전에 붙들려 살아가는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삶은 그야말로 큰 충격과 도전이었습니다. 그후 벼랑끝에 서는 용기’, ‘네 신을 벗으라는 책들을 통해서 계속 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하루 집회이기는 하지만, 이런 하나님의 사람을 모실 수 있음이 우리 교회로서는 큰 축복입니다.


로렌 커닝햄 목사님은 1960년에 기도중에 하나님으로부터 청년들로 상징되는, 파도가 점점 커져서 온 땅을 뒤덮는 환상을 보셨습니다. 그후, 하나님이 주신 이 비전에 따라서 수 많은 젊은이들이 일어나 전 세계의 각 나라로 복음을 들고 들어가게 될 YWAM (Youth With a Mission)이라는 선교 단체를 만드셨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YWAM'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16:15)'는 예수님의 대 위임령을 수행하기 위해 세계 각처의 서로 다른 문화와 교파에서 모인 초교파적이고 국제적인 단체로 발전하여, 현재 135개국 900 여 지부에서 16,000명의 전임사역자가 사역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선교단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YWAM 이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한데는 1961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오신 오대원(David E Ross)목사님의 영향때문이었습니다. 한국에 오신 오대원 목사님은 처음에는 YWAM과 관련없는  "예수전도단"(Jesus Evangelism Team)이란 단체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나 그후 로렌 커닝햄 목사님과 만나서 비전을 공유하면서, 국제 YWAM 과 연합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 어느나라든지 YWAM (Youth with a Mission)이라고 부르지만, 한국에서 만큼은 지금도 예수전도단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물론 영어 이름은 ‘YWAM Korea’로 사용합니다.


로렌 커닝햄 목사님은 현재 82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 코나에 있는 YWAM 훈련기관인 열방대학 총장으로 섬기며, 여전히 이곳을 찾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비전을 전달해 주고 계십니다. 이번 일일집회를 갖게 된 계기는 한국에서 예수전도단 간사로 섬기셨던  어스틴 늘푸른 교회의 정기영 목사님이 로렌 목사님을 만나면서 시작된 것입니다. 정목사님은 한국교회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진 로렌 목사님을 초대하여, 가정교회를 하는 지역의 교회들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원하는 마음으로 이 집회를 기획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로렌 커닝햄 목사님 초청 집회에 모든 예닮 가족들의 참석을 기대합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우리 교회의 청년들은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장년들은 하나님의 꿈을 나의 꿈으로 공유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