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리더십 컨퍼런스

 

 오는 13()부터 15()까지 휴스턴에서 한마음이 세우는 하나님의 교회!(One Spirit, One Purpose)’라는 주제로 가정교회 리더십 컨퍼런스가 열리게 됩니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담임 목사님 내외와 평신도 지도자들 내외들(장로안수 집사초원지기/조장 및 이에 준하는 목자)이 함께 모이게 되는데, 저와 우리교회 모든 안수집사님들이 함께 참석하게 됩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첫째 날은 목회자들이 주관하여 평신도들을 세워주고둘째 날은 평신도들이 주관하여 목회자님들을 세워 드립니다셋째 날은 함께 가는 동역자라는 의미로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주관하게 됩니다.

순서로는 가정교회 사역원장이신 최영기 목사님이 신뢰순종동역이라는 제목으로 전체강의를 해 주시고, 그 밖에 8개의 소그룹 강의가 열립니다. 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관계를 위한 기질 이해라는 소그룹 강의를 맡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기 위해서는 목회자와 성도들간의 굳건한 신뢰관계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신뢰관계를 위해서는 먼저 내 기질을 이해해야 하고, 나와 다른 상대방의 기질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강의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은 강의가 아니라 매일 저녁에 모이는 소그룹 기도회입니다첫날 기도회는 여러교회에서 온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을 섞어서 한 조를 만들게 되고, 둘째날 밤은 같은 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기도조로 모이게 됩니다. 이 기도회에서는 먼저 컨퍼런스를 통해 받은 은혜와 결심을 나누고 난 후, 목회자는 담임목사로 교회를 세워가며 자신의 약하고 부족한 점을 나누고, 평신도 리더는 교뢰의 리더로 부족했던 점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많은 기독교 기관이나 단체들이 주관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모임이나 평신도들을 위한 행사는 많지만목사와 평신도가 함께 어우려저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고백하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주는 모임은 아마 그 유례가 없을 것이이라고 생각합니다이것은 목회자는 평신도들에게 본래 사역인 목양을 회복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평신도들은 목회자에게 본래 사역인 말씀과 기도, 그리고 성도를 구비하는 일에 전무하도록 신뢰해 준 가정교회이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하나님의 드림팀에 동역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가 우리 예닮교회가 더욱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가는 교회로 세워져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