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축제 2017

 

선교축제가 한 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동안의 선교축제에는 선교동원 사역을 하시는 분이나 선교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을 강사로 모시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교축제에는 좀 특별한 분을 강사로 모셨습니다. LA 미라클랜드 교회를 담임하시는 이상래 목사님이십니다. 목사님은 선교사로 파송받아 사역을 한 경험이 전혀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가정교회 사역원에서 선교간사로 임명할만큼 선교의 열정이 뜨거운 분이십니다매년 2~3차례 세계 각지의 선교지를 찾아가 가정교회를 소개하고, 선교사님들과 현지 목사님들을 재 교육하는 사역을 쉼없이 감당하고 계십니다.

지금 담임하시는 미라클랜드 교회는 가정교회 안에서, ‘선교하는 교회로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목사님의 선교열정은 환경과 처지를 뛰어넘곤 합니다. 시골의 작은 교회를 담임하던 시절, 선교의 열망으로 목이 말랐지만, 교회는 선교 사역을 후원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목사님은 결국 결혼패물을 모두 팔아서 비행기표를 사서 선교 사역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희생의 씨앗을 통해 하나님은 큰 일을 이루셨습니다지난해 제가 다녀온 East Africa 가정교회 사역을 처음 시작하신 분이 바로 이상래 목사님이십니다. 목사님과 함께 아프리카 선교에 참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과 대화하다보면, 늘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함께 뜨거워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교회에 오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어 주시도록 부탁을 드려서,  이번 선교축제 강사로 모시게 된 것입니다.

이번 선교축제는 금요일 저녁 7:30, 토요일 저녁 7:00, 그리고 주일 11시와 2:00 이렇게 4번 모이게 됩니다. 매 시간 빠지지 말고 참석하여, 열방을 품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 예닮교회에 주시는 주님의 비전을 모든 예닮 가족들이 함께 품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번 선교축제에서는 내년에 파송하게 될 단기봉사선교팀을 모집하게 됩니다. 단기 선교를 다녀오신 많은 분들이 다시 자원해서 갈 만큼 단기봉사선교를 통해서 주시는 은혜가 큽니다. 우리 예닮교회 선교팀은 예닮교회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팀입니다. 특정한 세대만 감당하는 사역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어루러져서 멋진 하모니를 이루어 내는 것입니다. 내년 단기 봉사선교팀에 다양한 세대의 예닮가족들이 자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밖에도 1년간 빠짐없이 선교 후원한 목장을 시상하고, 각 목장별로 제작한 선교 포스터의 평가및 시상, 선교지 음식 체험등.. 다채로운 시간이 준비됩니다. 모든 예닮가족들이 기대와 기쁨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교축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